[정론타임즈=이상섭]



홍병수 담임목사
1945년 11월18일 한 가정에서 첫 예배를 시작한 부곡교회(담임 홍병수목사)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기념 부흥회를 열고, “부곡교회, 한국교회의 역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성도와 지역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부흥회는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경기연회15대감독)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말씀을 통해 새로운 인생, 기다림의 신앙,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성도들에게 깊이 심어주었다.
예배찬양
예배찬양
■ 부흥회 첫째 날 – “새로운 인생을 원한다면”
(본문: 요한복음 21:8~9)
김학중 목사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절망 속에 옛 삶으로 돌아갔으나, 다시 찾아오신 주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건을 조명했다.
• 실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다시 불러주신다.
• 빈 그물이 주님께 맡겨질 때 채워진다.
• 위기는 끝이 아니라 은혜의 출발점이다.
김학중 목사는 “우리의 인생이 변화하는 것은 내 힘이 아니라 주님께 맡길 때”라며, “실패 속에서도 다시 일으키시는 주님께 ‘다시 일어서겠습니다’라고 고백할 때 새 삶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부흥회 설교 김학중목사



기도 홍현선장로
■ 부흥회 둘째 날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
(본문: 사도행전 16:10)
둘째 날 말씀에서 김학중 목사는 고난 속 멈춤과 기다림의 영성을 강조했다. 사도 바울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방향을 돌이켰던 사건을 통해, 신앙인은 자신의 계획이 무너질 때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선포했다.
• 가나안 광야와 애굽 종살이의 시절처럼, 고난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 강물이 바위를 피해 흘러가듯,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성취된다.
• 교회가 자랑스러우면 부흥한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
김학중 목사는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주님이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라”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설교 김학중목사



기도 김윤헌장로
■ 부흥회 셋째 날 – “관계의 회복이 기적을 부른다”
(본문: 마가복음 5:27~28)
마지막 날 설교에서 김학중 목사는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아 치유받은 사건을 통해 관계 회복의 신앙을 강조했다.
• 예수님과의 인격적 관계 회복이 진정한 치유의 길이다.
• 문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구원자를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 관계 중심의 치유는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그는 “한국 사회는 실패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 인색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누구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며, 교회가 상처 입은 영혼을 품고 관계와 신뢰를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역설했다.
축도 김학중 목사
당부말씀 홍병수담임목사

기도 이관종장로
합심기도 홍병수 담임목사
■ 부곡교회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
부흥회를 시작으로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역들이 준비되어 있다.
• 교회사랑 사생대회와 역사 전시회: 교회의 뿌리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한다.
• 사회적 섬김: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600만 원), 장기기증 서약, 몽골 생명나무 심기, 화재 피해 교회 성금 전달 등으로 지역과 세계를 섬긴다.
• 영적 교제와 예술: 원로목사 위로회, 출신 목회자 초청설교, 기념 주일예배(홈커밍데이), 부곡행복음악회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은혜를 나눈다.
■ 부곡교회가 지향하는 가치
부곡교회는 창립 80년의 신앙의 뿌리를 바탕으로 “사랑의 공동체, 기도의 공동체, 축복의 공동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지향한다.
• 사랑의 공동체: 교회는 한 가족이다. 서로를 돌보며 눈물과 기쁨을 함께 나눌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진다.
• 기도의 공동체: 기도는 교회의 숨결이다. 세대가 함께 무릎 꿇는 기도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 축복의 공동체: 교회 안의 은혜가 교회 밖으로 흘러가며, 지역과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복을 전한다.
홍병수 담임목사는 부임 이후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다시 세워가며, “세대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선포해왔다.
그는 3040세대가 머무는 교회, 세대통합 공동체,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의 유산을 강조하며, “현재의 사명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를 만들고자 헌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곡교회는 100년을 넘어 200년을 바라보는 교회로 나아가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홍병수 담임목사 인터뷰
– 부곡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성도들과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80년의 역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교회를 세워오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지금까지의 부곡교회는 바로 성도 한 분 한 분의 눈물과 기도로 세워져 왔습니다.”
– 앞으로 부곡교회가 나아갈 길은 무엇일까요?
“저는 부곡교회가 사랑과 기도로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사랑이 교회 안에서 넘쳐흐르고, 전 세대가 함께 기도하며, 그 은혜가 세상으로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젊은 세대가 교회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 세대가 믿음을 계승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성도들에게 전하고 싶은 부탁의 말씀은요?
“성도 여러분, 중요한 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함께 기도합시다. 교회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서로를 격려합시다. 우리가 하나 되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80년의 발자취를 지나 이제 100년, 200년의 비전을 향해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교회를 함께 세워가 주십시오. 부곡교회는 여러분과 함께, 미래 세대를 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 맺음말
80년의 역사를 이어온 부곡교회는 이번 기념 부흥회를 통해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현재의 믿음을 굳건히 하며, 미래의 소망을 품는 교회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부곡교회의 역사를 상기 할때에 “주님의 때에, 주님이 이루어 오셨다”는 증거들이 바로 지금의 교회, 공동체 안에 구성원, 모든 교우 스스로가 증인 됨을, 깨닫게 되었다. 다음 세대로 이어질 부곡의 새 길에, 다음세대 그들 역시 새 역사의 증인들로, 굳게 설수 있도록 기도하며, 부흥회 기간 동안 주신 말씀을 거울삼아, 부곡교회는 오늘도 사랑과 기도의 공동체로, 축복의 교회로,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정론타임즈=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