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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즈 콰이어 2024년 획기적 합창세미나 화요찬양축제 피날레 무대 장식
  • 박상준 기자
  • 등록 2024-07-31 11:14:58
  • 수정 2024-08-19 1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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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퍼즈 콰이어, 고종 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기념대회와 롯데콘서트홀 드림합창페스티벌에 이어서 2024년 7월에만 세번째 연합공연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다.

지난 7월 30일 한국교회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5회 교회음악 하계대학 획기적 합창세미나에서 쉐퍼즈 콰이어(단장: 김학중 목사)가 화요찬양축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오정현)본당에서 진행된 이날 찬양 축제는 (사)인천남성합창단(지휘:이영만, 반주:이영신), 성남시여성합창단(지휘:양재훈, 반주:최윤영), 서울코랄소사이어티(지휘:지현정, 반주:양하영), 이화그레이스 콰이어(지휘:이치복, 반주:김재희, 유민주), 율쳄버콰이어(지휘:엄보영, 반주:김수은), 새문안교회 한기림찬양대(지휘:안정현, 반주:장연진), 쉐퍼즈 콰이어(지휘: 박지훈, 반주:정선주)순으로 진행되었고 찬양축제 피날레 곡으로는 박지훈 지휘자가 작곡한 ‘축도’가 합창 되었다.

'축도'는 유일무이하게 목회자 합창단만 부를 수 있게 만들어진 곡이며, 지난 7월 2일 고종 황제 선교 윤허 140주년 기념대회 감사찬양제와 7월 8일 쉐퍼즈 콰이어가 주최하고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드림합창페스티벌에서도 피날레 곡으로 불려졌다. 쉐퍼즈 콰이어 초청으로 지난 2일 감사찬양제 무대에 선 뮤지컬 배우 박은태씨는 “목회자분들로 구성된 쉐퍼즈 콰이어의 무대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무대이다. 쉐퍼즈 콰이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쉐퍼즈 콰이어를 응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쉐퍼즈 콰이어는 지난 2011년 창단되어 영성 있는 음악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반주가 있는 교회음악 부문 오픈 경연 카테고리 위너 및 금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합창제에서 남성합창 부문 챔피언 금메달 및 심사위원 특별상(INSPIRATIONAL PERFORMANCE)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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