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장로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 '임일우목사'
장로는 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후대에 전하는 사명자 -'부경환목사'
교회가 한마음으로 함께 가는 길이 진정한 행복-'김진석목사'
원로 장로들은 후세대에게 신앙을 이어주는 축복의 통로-'박두규목사'
시니어의 나이 듦은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과정-'민경보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가 주최한 제4회 원로장로부부·평신도 영성수련회가 9월 25일(목) 수원성감리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가슴을 나누는 행복한 원로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시니어 세대의 영성을 새롭게 다지고, 믿음 안에서 기쁨과 위로를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개회와 회장 인사
대회장 정회진 장로는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원로장로님 부부와 믿음의 식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종하는 믿음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의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준비에 헌신한 회장단과 총무, 그리고 수원성교회의 섬김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대회장 정회진장로
총무 오세준 장로
행사전 정회진장로,이환규장로
개회예배 – 말씀 위에 세워지는 공동체
개회예배는 진행위원장 오세준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경기연회연합회 단체장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임일우 목사(수원성교회)는 여호수아 14장 10~12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세월을 지켜온 장로들이 교회의 든든한 기둥임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늙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라며, 장로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모세에게 힘이 되었던 이드로와, 오히려 짐이 되었던 사울의 대비를 예로 들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셨던 것처럼, 원로 장로들이 예수님의 물음앞에, "위로와 축복, 격려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설교 임일우목사(수원성교회)
기도 김영식장로(반월중앙교회, 역대회장)
장로연합합창단
헌금기도 노인우장로
제1강 – 나의 영적 정체성은?
부경환 목사(오산교회)는 신명기 33장 26~29절 말씀을 본문으로, “영적 정체성은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삶의 뿌리”라고 전했다.
그는 “벼농사에서 2주만 사람이 돌본 시간이고 나머지는 하나님이 키우신다”는 비유를 들어,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장로는 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후대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나는 축복하는 사명이 있으며, 그것은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설교 부경환목사(오산교회)
사회 최숙 장로
기도 차병무장로
헌금송 안재왕권사
제2강 – 사명자의 길
김진석 목사(남양교회)는 사무엘상 6장 10~16절 말씀을 근거로, 사명자의 길은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충성하는 길임을 선포했다.
그는 “행복하기 위해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없는 듯 살아가는 것은 결국 망하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좌우를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라”고 권면하며, 교회가 목회자,장로,평신도 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가는 길이 무엇보다 진정한 행복한 길 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제물로 드리자”는 강력한 메시지로 청중을 도전케 했다.
설교 김진석목사
사회 유준열 장로
기도 이웅재 장로
제3강 – 가슴을 나누는 사람
박두규 목사(안산부암교회)는 룻기 2장 1~4절을 본문으로, 룻의 성실함과 보아스의 칭찬을 통해 신앙 공동체의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전했다.
그는 “원로 장로들은 나오미와 같은 믿음의 지혜자이며, 보아스처럼 후세대에게 신앙을 이어주는 축복의 통로”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의 시대가 어렵지만, 보아스의 성품과 예수님의 성품으로 끝까지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강연이 끝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믿음의 선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의 박수가 울려 퍼졌다.
설교 박두규목사(부암교회)
사회 한진우 장로
부암교회 장로 특송
결단예배 – 나이 듦의 영성
마지막 순서인 결단 예배에서 민경보 목사(안산광림교회)는 고린도후서 4장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는 말씀을 풀어냈다.
그는 인생의 세 단계를 ‘성취–하프타임–겸손’으로 나누며, “시니어의 나이 듦은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설명했다. 또한 모세, 요셉, 바울 등 성경 인물들이 인생의 전환점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뤘음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께 돌아와 후세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전수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민 목사는 민수기 6장의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무리하며, 원로 장로들의 기도가 교회의 영적 버팀목임을 힘주어 강조했다.
설교 민경보 목사(안산 광림교회)
기도 박용석 장로
회장 페회인사
의미와 결단 – 원로 장로들의 고백
이번 영성수련회는 말씀과 찬양, 기도와 교제를 통해 원로 장로와 평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을 재확인하고, 세대 간 신앙 전승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원로 장로들은 “이제껏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남은 생애 또한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단을 함께 나누었다. 연약해지는 육신 속에서도 여전히 기도의 무릎을 꿇고, 후대의 신앙을 위해 축복하며,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기를 약속하는 모습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믿음의 선배들이 바로 설 때 후대가 길을 찾는다”는 확신 속에서, 이번 수련회는 시니어 세대의 영성을 새롭게 하고 인생의 황혼기를 감사와 찬양으로 빛내며, 교회와 사회를 향한 노후의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연회 단체장 인사















(정론타임즈=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