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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의 부흥, 말씀으로 다시 세우다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11-05 10:50:36
  • 수정 2025-11-05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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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차 신바람목회세미나, “목회와 설교” 주제로 서정교회에서 열려 ―


[정론타임즈=이상섭]


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5대 감독회장)와 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공동 주관한 ‘제29차 신바람목회세미나’가 2025년 11월 4일(화) 평택 북지방 서정교회(담임 한명준 목사)에서 ‘목회와 설교’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된 비전교회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회의 본질과 말씀 사역의 회복을 위한 깊은 성찰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예배 –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개회예배는 원종휘 목사(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태동화목사의 기도,류낙훈목사의 특송에 이어 한명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서정교회 100주년 기념 교회사업중, 설교집 발간과, 척박한 창립 초기에서 부터 오늘에 이른, 성장 과정속, 헌신의 선배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교회사를 소개하며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다윗의 고백을 하게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어려운 목회 현장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성령의 역사, 곧 회복의 역사를 공감케 하는 말씀이었다.


     인사말씀전하는 김진호목사 (25대 감독회장)

     설교 한명준 목사(서정교회담임)

     기도 태동화 목사

     사회 원종휘 목사(사무총장)

     특송 류낙훈목사


특강 ① 장호성 장로 ― “리더의 덕목,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리더십”


첫 번째 특강에서 장호성 장로(경진이레 대표, 전 감리회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리더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신앙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를 통찰력 있게 제시했다.

그는 먼저 자신의 삶의 여정을 통해,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리더십의 길을 걸어온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 장로는 청소년 시절의 좌절과 사업 실패를 딛고,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을 일구어낸 간증을 통해 “리더는 환경이 아니라 믿음으로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더의 다섯 가지 핵심 덕목을 제시했다.


• 솔선수범의 자세 – “리더는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를 쌓는다.”

진정한 리더는 앞장서 헌신함으로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언행일치,영향력의 힘 – “덕목이란 권위가 아니라 영향력이다.”

리더는 자신의 삶에서 배어 나오는 신앙적 진정성이 공동체를 이끄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직과 신뢰 – “정직함 없는 리더십은 오래가지 못한다.”평판을 쌓는데 수십년,무너지는 것은 순간"

그는 미국의 경영대학 연구 사례를 인용하며, 80% 이상의 리더가 ‘신뢰’를 핵심 자질로 꼽았음을 언급했다.

깨끗한 물질관 – “물질을 다스릴 줄 아는 리더가 영적 권위를 세운다.”

세상 속에서도 청렴과 절제는 리더의 신앙적 품격을 결정짓는 요인이라 강조했다.

인내와 겸손 – “높아지려는 자는 낮아지고, 낮아지는 자는 높아진다.”

그는 잠언 16장 32편을 인용하며, 인내와 절제가 성숙한 리더의 품성임을 역설했다.

장호성 장로는 끝으로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리더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높이는 사람”이라며, 오늘의 목회자들에게 “신앙의 덕목으로 이끄는 영적 리더십”을 당부했다.


     특강1 장호성장로(경진이레 대표이사)

     특강중


특강 ② 유기성 목사 ― “예수님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게 하라”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유기성 목사는 ‘예수님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게 하라’(롬 15:18-19) 는 주제 강연을 통해, 설교의 본질과 영적 능력의 근원을 목회자의 내면에서 찾았다.

그는 먼저 “설교를 잘한다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이라고 단언하며, 설교자는 단순한 말의 전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전달하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이어 유 목사는 설교 사역의 실제적 원리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설교를 준비하라 – 설교자는 자신의 말이 아니라 주님이 말씀하시도록 임재의 자리를 내어드려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 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게 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자를 이끌도록 주님과 하나됨이 필요하다.

성경대로 산 것을 설교하라 – 설교는 지식이 아니라 ‘살아낸 복음’이어야 하며, 말씀을 삶으로 증거하는 것이 곧 설교자의 권위이다.

성공적 설교보다 진실한 설교를 추구하라 – “성공한 설교는 많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설교는 적다”는 경고와 함께, 진심 어린 고백과 눈물의 설교가 회중을 변화시킨다고 했다.

성령의 감동을 따라 말씀을 준비하라 – 설교 준비는 기술적 과정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이며, 말씀 속에서 주님과의 내적 교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복음 진리의 영적 뼈대를 세워라 – 40년을 설교해도 복음의 핵심이 교인 마음에 새겨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설교 후 피드백을 받으라 – 교인들의 삶의 반응 속에서 말씀의 열매를 확인하며,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참된 설교자의 태도라 밝혔다.

• ‘나에게 하는 설교’로 끝맺으라 – 설교는 타인에게 하는 훈계가 아니라 자신의 신앙고백이며, 말씀 앞에 먼저 깨어지는 것이 진정한 설교자의 자세라고 했다.

• 

유기성 목사는 “설교는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사건이다. 설교자가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은 가장 큰 은혜요, 동시에 두려운 책임”이라 강조하며,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강2 유기성목사

     특강중


폐회예배 – 김진호 목사(25대 감독회장), “설교는 자기에게 하는 것”

폐회예배에서 김진호 목사는 시편 107편 9절을 본문으로 “설교는 자기에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남의 설교를 베끼지 말고, 자신의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영감을 전하라”며, 설교는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자기 신앙고백의 표현’임을 역설했다.

김 목사는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배고플 때와 배부를 때의 마음은 다르다. 배부름 속에 주님을 잃지 않도록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권면하며, “관계가 중요한 시대, 목회자는 축구선수처럼 패스를 잘해야 한다. 서로를 살리는 관계가 교회의 생명”이라 말했다. 끝으로 그는 “주는 자가 복이 있다. 목사답게 성도를 사랑하고, 참 목자로 살아가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폐회예배축도 김진호목사

     임원소개


결어 – 비전교회의 희망, 말씀의 회복에서


이번 신바람목회세미나는 단순한 강연회가 아니라, 비전교회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본질과 목회의 방향을 새롭게 일깨운 영적 재충전의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다시 교회의 희망을 본다”며 “작은 교회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린다면 충분히 부흥할 수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는 앞으로도 목회자 재교육과 교회 간 연대, 말씀 중심의 목회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미나 마침기도 한정호목사(서정교회 원로

     축도 한정호 목사

     참석자 격려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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