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중앙연회,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회(회장 조현태 목사)는 지난 1월 9일(금)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예배와 특강, 신년 덕담을 통해 새해 사명과 연합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장인우(만나교회) 목사의 찬양인도와 홍의종(부회장/전일교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문종일 (부회장/후안교회)목사가 기도를 맡았다. 이어진 특강에서 김병삼(자문위원/만나교회) 목사는 " 혼, 창, 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자는 먼저 혼(魂), 즉 복음의 정체성과 영성을 바로 세워야 하며, 그 위에 창(創)의 리더십으로 창의로운 길을 모색하고, 마지막으로 통(通)의 능력으로 세대와 교회, 사회를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문 목회자들이 시대를 이끄는 영적 안내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이광석(의정부중앙교회/ 중앙연회 제8대 감독) 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2부 신년하례는 이강민(총무/신암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현태 (회장/상용교회)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귀감 삼아, 임기 마지막까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며, 중앙연회 동문회가 앞으로도 중앙연회와 한국 감리교회를 섬기는 영적 네트워크로서 서 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종필 (중앙연회/이천중앙교회) 감독은 " 위기의 시대일수록 동문들의 연합과 기도가 연회를 살리는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재홍 (목원대 동문회장) 목사와 윤상호 (협성대 동문회장) 목사는 각각 학교 간 연대를 강조하며 동문회의 새해 사역을 축복했다.
덕담 순서에서 한종우(하늘샘교회) 목사는 "새해에는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함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전용재 (고문대표) 감독은 "동문회가 붉은 말의 해에 적토마 위에서 빠르게 달리기보다는 좌우앞뒤를 살피며 여유를 갖고 시대를 이끌어 나가길 소망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눈 후 교가 제창으로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겼다. 특별히, 한종우 목사와 이광석 목사가 준비한 격려금은 어려운 동문과 후배 동문에게 전달하였으며, 이어 김준형 원로목사의 식사기도 후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신년하례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중앙연회 동문들이 신앙과 사명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새해 목회와 사역을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