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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의 불씨로 다시 타오를 부흥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6-03-10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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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연회 부흥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
  • “영광에서 영광으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부흥운동 다짐


[정론타임즈=이상섭]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부흥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3월 8일 매송교회(담임 김동명 목사)에서 열려 부흥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예배는 “영광에서 영광으로”(고린도후서 3:18)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제37대 부흥단장 주영숙 목사의 이임과 제38대 부흥단장 김동명 목사의 취임을 통해 경기연회 부흥운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예배에는 경기연회 감독을 비롯한 목회자와 부흥단원,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부흥운동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 감사예배 

     예배사회 강근수목사(상임부단장)

     대표기도 강형식목사

     성경봉독 정대진목사

     특송 여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 임원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부흥운동

1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경기연회 서인석 감독은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부흥사의 정체성과 사명”을 강조했다.

서 감독은 먼저 지난 임기 동안 경기연회 부흥단을 이끌어 온 주영숙 단장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해 부흥운동의 본질을 설명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서 감독은 또 바울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복음 사역은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보냄 받은 사명임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교회사 속 위대한 신앙 인물들을 언급하며 복음의 능력을 강조했다.

성 어거스틴과 마틴 루터, 그리고 존 웨슬리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새롭게 한 모든 영적 각성의 중심에는 언제나 복음이 있었습니다.”

이어 로마서 1장 17절을 인용하며 말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부흥사의 사명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서 감독은 오늘날 교회의 위기를 진단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부흥은 새로운 방법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때 다시 시작됩니다.”

그는 경기연회 부흥단이 복음 중심의 부흥운동을 통해 교회와 시대를 깨우는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설교 서인석감독

     헌금기도 김영숙목사(회계)

     헌금송 경기연회사모합창단

     감사예배중


헌신으로 섬긴 37대 부흥단장

이어 진행된 이임식에서 제37대 부흥단장 주영숙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사역의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 목사는 지난해 3월 23일 취임 이후 약 350일 동안 부흥단을 섬긴 시간을 회고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회의 부흥단을 이끄는 계획을 세우며 취임한 지 350일 만에 이임하게 되었습니다. 15일이 부족해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부족한 저에게 공로패를 주신 것은 모두 여러분의 협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부흥단 사역이 가능했던 것은 연회 감독과 여러 기관, 그리고 동역자들의 협력 때문이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부흥단 사역을 위해 함께 헌신한 열린공동체 가족들과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흥단 사역을 위해 후원과 헌신과 기도로 함께해 준 열린공동체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주 목사는 앞으로도 부흥단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제 전임 단장으로서 경기연회 부흥단의 사역과 연회의 부흥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임 주영숙 목사(37대 단장

     공로패 증정

     이임사 


심령의 부흥에서 시작되는 교회의 회복

이어 제38대 부흥단장으로 취임한 김동명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흥운동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먼저 부흥운동의 시작은 심령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부흥운동을 위해서는 먼저 부흥의 불씨가 붙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불씨는 우리의 심령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겪고 있는 침체를 언급하며 심령의 부흥 없이는 교회의 부흥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먼저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부흥이 어디에서 시작될 수 있겠습니까.”

김 목사는 부흥단이 감당해야 할 구체적인 사역 방향도 제시했다.

침체된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일이다.

●가정 회복과 부부 관계 회복을 돕는 사역이다.

●심령의 부흥운동을 통해 복음의 불을 다시 붙이는 것이다.

그는 특히 부흥운동을 불씨와 불길에 비유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누군가의 심령에 불이 붙게 되면 그 불은 교회와 가정으로 퍼져 결국 부흥의 불길로 이어질 것입니다.”

김 목사는 자신이 그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다짐했다.

저 역시 심령의 부흥을 위한 작은 불씨가 되어 교회와 가정, 그리고 연회가 다시 살아나는 부흥운동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경기연회 목회자들과 기관 단체의 협력을 요청하며 함께 부흥운동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취임 김동명목사 (38대 단장)

     취임패 증정

     취임사


경기연회 부흥운동의 새로운 출발

이번 경기연회 부흥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는 단순한 직분 교체를 넘어 부흥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복음의 본질을 강조한 설교와 심령 부흥을 중심으로 한 취임 비전은 오늘의 교회가 다시 붙잡아야 할 중요한 메시지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경기연회 부흥단이 앞으로도 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했다.

부흥은 거대한 운동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심령에서 시작되는 작은 불씨에서 비롯된다.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번 이·취임 예배를 통해 다시 붙여진 부흥의 불씨가 경기연회와 한국교회 곳곳으로 번져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부흥의 불길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취임 사회 윤대영 목사(상임총무)

     축하영상 김학중목사, 하근수목사, 유병용감독 

     축사,격려사 박장규목사,서예석목사,이길윤목사

     격려사 서길원목사(48대 전국부흥단장)

     축하패 전달

     부흥단 임원소개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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