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김정석 감독회장, 양평지방회 교역자들 격려
9번째 방문 “감리회 목회자 자부심으로 목양에 힘쓰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3월 9일(월) 오전 11시 중앙연회 양평지방회(김선우 감리사) 교역자회의가 열린 양평교회(김태훈 목사)를 방문해 교역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연회 김종필 감독이 함께해 교역자들을 격려했다.
양평지방회는 전체 19개 교회 22명(소속목사 포함)의 목회자로 구성돼 있으며 통계표상 교인 수도 600명이 되지 않으며 특히 다음 세대에 해당하는 초.중.고생들은 지방 전체에서 100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교세다.
이 날의 방문은 지난 해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어렵고 연약한 지방회를 순회하기 시작한 이후 9번째 시간으로, 지난 해 7차례와 올해 1월 경북서지방회에 이은 2번째 방문이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방회 방문 배경에 관해 농어촌과 섬지역 등 어려운 환경에서 목회하는 동역자들을 찾아 격려함으로써 감리교회의 ‘연대주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해 6월 삼남연회 진주지방회 방문을 시작으로 7월 동부연회 영월지방회와 호남연회 전남동지방회, 8월 동부연회 태백지방회, 9월 삼남연회 한려지방회, 10월 중부연회 옹진지방회, 11월 충청연회 대천서지방회를 방문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지난 1월 경북서지방회에 이어 양평지방회를 방문함으로써 삼남연회 방문이 3차례로 가장 많았고, 동부연회 2차례, 그리고 중부연회, 중앙연회, 충청연회, 호남연회를 각각 1차례씩 방문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올해 다섯 지방회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격려의 말씀을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주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 감독회의 및 선교전략회의에 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이끌며 느낀 소감을 잠시 나눈 후 한국감리교회는 자긍심을 가져도 될만큼 자랑스런 역사와 교세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교회 크기에 관계없이 선교 환경이 열악해졌으며 그에 따른 대(對) 사회 역할 증대도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렇기에 재임 기간 동안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선교 환경도 호전시킴으로써 개체교회 목회자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해외선교사들의 가정을 위한 ‘4대 안전망’에 관해 언급하고 양평지방회가 다른 지방회에 비해 약한 교세지만 ‘연대주의’가 강점인 감리교회임을 기억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6년 상반기 선교훈련정책위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황병배 목사)은 3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일영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선교훈련정책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선교훈련정책위원회(위원장: 장성현 목사)는 감리회 선교사가 되기 위한 필수 훈련 과정을 교육하는 9개 위탁 선교훈련원(감신대선교훈련원, 목원대선교훈련원, 협성세계선교훈련원, 인천세계선교훈련원, MMTC 선교훈련원, 국제선교훈련원, 웨슬리선교훈련원, 동부선교훈련원, 미주선교훈련원) 원장과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 총 10명(박창현, 전사하, 이기현, 김용식, 강연희, 박예진, 장성현, 강희욱, 박성천, 추연복)이 참석하였다. 매년 상, 하반기 위원회 모임을 통해 각 선교훈련원의 학사 보고를 하고, 커리큘럼 및 학사 일정을 점검하며 각 선교훈련원의 소식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1부 예배 중에 황병배 총무는 전도사 4장 9-12절을 본문으로 “협력선교 시대의 도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①현지인들과의 관계 ②선교사들과의 관계 ③파송교회와의 관계 ④교단과의 관계를 잘 맺고, 협력하는 선교사를 세우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회의에서 2025년 1학기 학사 보고를 하고, 2025년 2학기 커리큘럼 및 학사 일정을 나누며 각 훈련원 현지적응훈련 교류의 건을 승인했다. 특별히 올해 선교훈련원에 등록한 신입생 중에 젊은 세대의 비율이 늘었음을 보고하며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감리회 선교사훈련 위탁 기관으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든 회무를 마쳤다.
추연복 부장(세계선교정책부장)은 2026년 6월 16일~24일, 광림수도원에서 있을 본부 집중훈련 일정을 공지하였으며 다음 모임은 8월 27일(목), 10시 30분, 인천공항교회에서 모이기로 정하고 폐회하였다.
(정론타임즈=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