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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3개 신학대학교, 군종목사 진로 설명·채플 개최…작년 대비 지원자 3배(40명 신청) 급증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6-03-30 14:51:05
  • 수정 2026-03-30 1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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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타임즈=원혜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주최하고 감리회 군선교회가 협력한 군종목사 진로 설명 및 채플 행사가 3월 한 달간 감리교 계열 3개 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선교에 대한 비전과 진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3월 1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24일 협성대학교, 26일 목원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세 학교에서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총 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감신대는 학생 주도 채플로 군 선교 비전 공유, 군종사관 후보생들이 중심이 되어 예배를 준비했으며, 김경식 교수가 예배를 인도, 해병대 사령부 군종실장 정기원 목사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요나서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심의 의미를 강조하며 군 선교 사명에 대한 헌신을 독려했다. 예배 후에는 군종목사들이 참여한 상담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

 협성대는 현장 중심 메시지로 소명 강조, 웨슬리홀에서 채플과 함께 군종목사 진로 설명이 진행됐다. 권혁남·서영석 교수 등 교수진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육군 제7기동군단 박광현 군종목사는 "보내신다"를 주제로 설교하며 군 선교 현장의 실제 경험을 나눴다. 그는 군 선교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구체적 현장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목원대는 학생 주관 채플로 자발적 참여 이끌어,학생회 주관으로 정기 채플이 진행됐다.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특송 등 다양한 순서로 예배가 이어졌으며, 육군 22사단 정한식 목사가 "성령의 기름부음"을 주제로 설교했다.

행사 전후로는 군종사관후보생 모집 안내와 상담이 진행됐고, 군 관계자와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종목사 지원 절차 및 혜택은 우선 신학대학원 진학(신학과·기독교교육과 응시자격)후, 군종사관후보생 시험 (국어·한국사·윤리·사회·영어)합격, 졸업 후 대위 임관의 3단계를 거쳐 선발된다.  합격 시 장학금 지급, 가족관사 제공, 차량 지원, 국비 유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진로 안내를 넘어, 감리교 신학생들 사이에서 군선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본부 선교은 "올 해 확인된 뜨거운 반응을 발판 삼아, 세 학교가 서로 배우고 경쟁하며 군 선교 인재를 양성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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