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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다시 세워진 믿음의 집”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5-10-06 11:29:17
  • 수정 2025-10-06 12: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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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교회 성전 리모델링 입당예배
  • 청장년선교회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농촌교회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정론타임즈=이상섭]


■ 농촌의 고령화 속에 멈춰 있던 교회, 다시 살아나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삼화교회(담임 김경희 목사)는 오랜 세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교세가 위축되고 예배당이 방치되어 가던 교회였다.

젊은 세대의 이주와 지역사회의 변화 속에 ‘교회 방치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랜 세월 신앙을 지켜온 몇 어르신들만 남아, 외롭게 나마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그럴수 없던 곳이었다.

김경희목사는 앞으로의 목회여정에 "남아 있는 이들을 위한 교회, 다시 살아나는 예배의 공동체”를 꿈꾸며 ‘함께 사는 교회’의 비전을 품고 올해 부임을 결심하였다.

삼화교회를 향한 그의 결단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믿음의 도전이었다.

김경희 목사는 “이제는 남은 어르신들과 함께 이곳에서 끝까지 예배드리며, 젊은 세대가 다시 돌아올 교회의 희망을 세워가자”는 결심으로, ‘농촌 속 동거동락 목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의 진심은 결국 청장년선교회의 마음을 움직였고,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교회의 새 역사를 써 내려 가셨다.


     리모델링 교회전경

     리모델링 교회내부

     김경희 담임목사 


■ 허삼회 청장년선교회회장과의 만남 — “사랑의 집짓기”로 기적이 시작되다

지난 6월, 김 목사는 경기연회 청장년선교회 허삼회 회장을 만나 삼화교회의 상황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허 회장은 “청장년이 서지 않으면 교회도 세워질 수 없다”는 깊은 공감 속에서, 삼화교회를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의 사역지로 결정했다.

그 후 청장년 자원봉사팀이 두 달간 매 주말마다 교회를 찾아 리모델링에 참여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그들은 망치와 페인트를 들고, 낡은 벽을 허물고 새 단장을 했다.

한 명의 손길이 아닌, 여러 세대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낸 ‘믿음의 현장’이었다.

벽을 새로 칠하고, 지붕을 고치며, 낡은 의자를 들어 내고 강단을 손수 정비했다. 땀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는 고백이 울려 퍼졌다.

허삼회 회장은 “청장년들이 농촌교회를 직접 돕는 일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감리회 전체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젊은 세대가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삼회 경기연회 청장년회장 

     리모델링 모든과정 기도로

     리모델링 공사중 


■ 연회 평신도 단체들의 뜨거운 후원

이 소식을 들은 경기연회 평신도 단체들이 감동으로 응답했다.

여선교회는 교회 간판과 예배용 의자와 정성어린 물질로 도움을 주었고, 장로회와 남선교회는 공사비 후원으로 동참했다.

"하나님의  집을 다시 세우는일,그것은 곧 사랑의 실천이었다"

남양지방 차재천 원로장로는 새 강대상을 헌물하며 “이곳에서 다시 복음의 증거를 선포하는 제단의 상징물이 되기를 바라며 이 성전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희 여선교회 회장은 축사를 겸해서 “우리의 작은 헌신이 삼화교회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방여선교회장들이 한마음 되어 참여한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촌교회와 손잡는 선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경기연회 여선교회장 

     남양지방여선교회원 예배찬양


■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축복” — 입당예배의 감동

10월 4일 오후 2시, ‘삼화교회 성전 리모델링 입당예배’가 은혜롭게 드려졌다.

예배는 청장년선교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허삼회 권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남양지방회 선교부총무 이성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남양지방회 감리사 노철옥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축하객이 넘쳐 예배당 밖에서 모두 함께 예배하며 찬양과 봉헌, 축복의 시간마다 헌신자들과 회중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진 남양지방 여선교회의 봉헌 찬양과 격려사,축사 에서 목회자들은 “삼화교회가 농촌교회의 부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장년선교회와 여선교회를 비롯한 헌신에 손길에 큰 박수를 보냈다.


     남양지방감리사 노철옥목사

대표기도 이성진목사,성경봉독 조강석장로,봉헌기도 강근수 목사

     격려사 부경환목사 

     격려사 강범석목사

     축사 임일우 목사

     축도 서인석경기연회감독


■ 김경희 목사의 인사 — “사랑이 집을 세웠습니다”

인사말에서 김경희 목사는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의 역사입니다”라며 울먹였다.

그는 “청장년선교회의 헌신과 여선교회, 장로회, 교회학교의 동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며 “이제 삼화교회가 다시 일어나 하나님 나라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교회가 방치되는 이유는 결국 다음세대의 부재이지만, 사랑과 연대는 세대를 초월한다”며

이곳에서 청장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사말씀 김경희 담임목사

     참석내빈


■ 청장년선교회의 새로운 비전 ― 농촌으로 향한 전도 프로젝트

이번 삼화교회 리모델링은 ‘청장년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5번째의 결실이다.

허삼회 회장은 “이번 사역을 통해 청장년이 현장으로 내려가 농촌교회를 살리는 일에 눈을 뜨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 모델’을 만들기 위한 전도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장년선교회는 ‘사랑의 집짓기 시즌2’를 준비하며, 다음 6차 교회는 안산에 미자립교회를 잠정 선정하고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허 회장은 “청장년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복음의 생명력이 살아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과정 영상시청

     리모델링 작업중

     리모델링  작업중

     리모델링 작업중


■ 사랑이 교회를 세운다

삼화교회의 변화는 건축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연합’이 만들어낸 하나님의 역사였다.

눈물로 기도한 김경희 목사, 헌신으로 땀 흘린 청장년선교회, 후원으로 동참한 평신도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모아주신 하나님, 이 모든 이야기가 오늘 삼화교회에서 ‘믿음의 집이 다시 세워진 기적’으로 완성되었다.

이제 삼화교회는 다시 예배가 살아 숨 쉬는 교회로, 그리고 젊은 세대와 시니어 세대가 함께 꿈꾸는 ‘하나님의 마을 교회’로 거듭 날것이다.


     준비찬양 꿈의교회 청장년선교회찬양팀

    특별찬양 다드림색소폰선교회(주찬양교회)

     교회광고 염인성장로(삼화교회)

    예배중

     축도

     행사후 단체사진

     행사후 단체사진


(입당예배 스케치)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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