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경기도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하나됨을 나누는 뜻깊은 체육교제가 열렸다. ‘제10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가 11월 10일(월) 오산시오색문화센터 에서 개최되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대표총회장 윤호균목사, 준비위원장 김학중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기독교연합회를 대표하는 8개 시 목회자 및 교단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의 친교와 연합, 그리고 지역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개회예배 — 말씀과 찬양으로 시작된 연합의 축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학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송으로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기도는 신상철 목사(상임회장)가, 성경봉독은 고린도전서 10장 31절~11장 1절을 인도자가 봉독하였으며, 김영진 목사(증경대표총회장)가 미국의 전 지미카터 대통령의 예를 들며 말씀,기도,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라” 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호균목사(대표총회장)가 대회사에서 “체육을 통한 교제는 신앙의 또 다른 표현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며 “오늘 하루가 경기도 목회자 모두가 함께 웃고,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호 목사(증경대표총회장)는 축하인사를 보내왔고 광고는 이승준 목사(사무총장)가, 축도는 오범열 목사(증경대표총회장)가 맡아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대회사,대표 총회장 윤호균 목사
예배인도,준비위원장 김학중 목사
기도,상임회장 신상철 목사
설교,증경대표총회장 김영진목사
광고,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축도,증경대표총회장 오범열목사
경기종목 및 일정 — “웃음 속의 경쟁, 경쟁 속의 우정”
경기는 배구와 족구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총은 31개 시군 연합회를 대표하여 8개 팀으로 구성하여 배구와 족구 예선 및 본선을 병행했다.
• 배구 경기는 오산ㆍ수원ㆍ용인ㆍ안산ㆍ화성 팀이 오전 9시부터 예선전을 시작했고,
• 족구 경기는 광주ㆍ고양ㆍ평택ㆍ오산ㆍ수원ㆍ용인A,B팀이 오전 8시 40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돌입했다.
개회예배 후 오후에는 4강 및 결승전이 이어졌으며, 열띤 응원 속에서도 서로의 선전을 축하하는 격려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목회자들은 “승패보다 서로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 더 큰 은혜”라며 경기를 통해 신앙의 유대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개회예배
개회예배
화이팅~!
족구경기
배구경기
경기장 밖의 따뜻한 섬김 — “한 끼의 식사에도 사랑을 담다”
행사 본부는 오산문화센터 인근에 마련된 식당에서 행사 준비팀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집행부 및 섬김의 손길이 함께하여 따뜻한 밥상 교제를 이루었다.
행사 진행본부는 “모든 식사와 간식은 자원함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는 ‘섬김으로 연합하는 교회’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비품을 준비하고유자격 심판과 본부요원의 지도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체육대회임에도 예배와 섬김, 교제가 함께 어우러진 복음적 축제였다”며 입을 모았다.
시상 및 폐회 — “우리의 연합,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완성되다”
오후 3시 20분,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각 종목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격려금과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대표총회장은 “오늘 이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교단의 벽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신앙의 연합의 현장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준비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웃고, 뛰고, 나눈 오늘의 시간이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다.
■종목별 우승팀
●배구 1위. 화성시 목회자
2위. 수원시 목회자
3위. 안산시 목회자
●족구 1위. 수원시 목회자
2위.오산시 목회자
배구 수상
족구 수상
― “경기도 교회의 연합, 한 걸음 더 앞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는 지난 세월 동안 목회자들의 쉼과 재충전의 자리가 되어왔다.
경기총은 앞으로도 도내 각 교단 및 지역교회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성장하는 ‘연합의 교회, 섬김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행사사진)







(정론타임즈 | 취재·사진 = 이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