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윤진 ]
[사진.자료 제공: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는 지난 1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6 삼남연회 교역자.사모 영성 수련회’를 개최했다.
삼남연회 부흥단(단장 신혁수 목사)의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목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역자 부부들에게 새해를 맞아 말씀과 찬양으로 영적 재충전을 돕고, 부부 관계의 회복을 위한 ‘아주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첫째 날 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는 삼남연회 박준선 감독의 개회 예배 설교로 문을 열었다. 박 감독은 사무엘하 6장 10~11절을 본문으로 한 ‘오벧에돔의 집에’라는 제목으로 메세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임재가 가져다주는 축복과 평안의 말씀을 나눴다.

이어진 오후 첫 번째 힐링 시간에는 한국 CCM의 대표 사역자인 최인혁 목사와 김지애 사모가 뜨겁고 은혜로운 찬양 집회 시간을 선사하며 현장 사역에 지친 목회자 부부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저녁 집회는 김승룡 목사(한마음교회)가 빌립보서 4장 13절, ‘영적 보청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힐링 시간’을 인도했다.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사명을 회복하는 비결과 한마음교회가 지난 40년 동안 경험한 영적 부흥과 교회 성장의 역사를 소개하며 현장성이 공감되는 말씀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안겨 주었다.
둘째 날 아침은 김승룡 목사(한마음교회)가 빌립보서 1장 8절, ‘열정’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사역에 대한 마음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음의 힐링 특강 시간'에는 상담학 박사인 김애린 교수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 부부 소통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가장 가깝지만 때로는 가장 소통이 어려운 부부 관계를 진단하고, 목회 동역자로서 서로를 지지하며 건강한 관계를 세워가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폐회 예배에서는 김종복 전 감독이 시편 1편 1~6절을 본문으로 ‘겨울나무로 서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추운 겨울을 견디고 봄을 준비하는 나무처럼, 목회 현장의 고난을 이겨내고 굳건히 서는 목회자와 사모들의 영적 인내를 격려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