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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세워가는 평택남지방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6-02-23 20:10:42
  • 수정 2026-02-23 2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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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강으로...
  •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평택남지방회 제12회 지방회


[정론타임즈=이상섭]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평택남지방회(반선용감리사) 제12회 지방회가 2월 21일 합정교회(담임 방민철 목사)에서 은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감리회 조직의 기본이자 기초 단위인 지방회는 연회를 앞둔 행정과 인사 절차를 정리하고, 교회와 목회 현황을 점검하며, 다음 회기를 향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공적 모임이다.

이번 지방회는 특별한 갈등이나 이슈 없이, 질서와 평강 속에 진행되어 지방의 결속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반선용 감리사


■ 개회예배 –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강”

지방회의 문은 개회예배와 성찬으로 열렸다.

설교를 맡은 반선용 감리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성경의 역사는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증거하며, 예수의 이름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할때 평강으로 맘과 생각을 지킬수 있다며


주 안에서 기뻐하라”

관용을 베풀라”

범사에 감사하라”


는 권면을 통해, 지방과 교회가 평강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오병이어의 사건을 예로 들며 “미래를 현재로 끌어오는 믿음”을 강조했고, “내게 능력 주시는 이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고백으로 지방회의 사명을 격려했다.

이어진 성찬은,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확인하는 영적 선언의 시간이 되었다.



 지방회의 본질 – 행정이 아닌 ‘연결과 책임’

지방회는 단순한 보고와 절차의 집합이 아니다. 이번 회기에서도 감리사의 소속교회 현황, 교역자 및 재정 현황, 교인 및 장로 현황, 기간 중 복무 보고가 체계적으로 보고되었다.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지방소속 34개 교회,

정회원44명,준회원,서리교역자 포함 총48명,

재정은 전년대비 소액 감소한 현황이 보고 되었고, 

교인현황 또한 근소한 감소를 보여 4800여명으로, 

장로는 시무장로 39명,원로장로 36명으로 보고 되었다.

감리사 복무현황보고에는 구역회 인도33회를 비롯 

인사위원회,실행위원회,교역자회의등 12회에 걸친 지방 회의를 주재하며 

성공적으로 감리사 소임을 다해 왔슴이 보고되었다.


이어서

감사 보고,선교부·교육부·사회평신도부 보고,회계 보고

여선교회·남선교회 활동 보고,공천위원회 보고

분과위원회별 회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방 사역의 전반을 점검했다.

연회를 앞두고 평신도 대표를 선출하는 절차 또한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이는 감리회 연결주의의 실제적 구현이라 할 수 있다. 지방은 연회의 뿌리이며, 연회는 지방의 연합이다. 이번 지방회는 그 기본 질서를 충실히 지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회 교역자

     지방회 장로

     지방회 총무,임원

     지방 평신도 단체장


 추도와 은퇴 – 믿음의 계승

회기 중에는 별세 장로를 위한 추도예배와 은퇴 장로 찬하예배가 함께 진행되었다.

은퇴예배에서 김봉연 목사는 시편 말씀을 중심으로 「여전히 결실하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통곡의 의미를 ‘믿음의 상실’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 진실함’으로 풀어내며, “의인은 늙어서도 결실한다”는 말씀을 강조했다.

야곱의 영성을 예로 들며, 나이가 들어도 평준화되거나 변질되지 않는 영성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은퇴는 사명의 종료가 아니라, 영적 영향력의 확장임을 일깨운 시간이었다.


 안수와 다짐 – 섬김의 출발선

제2차 회집에서는 시상식과 품행통과, 신천장로 안수식이 이어졌다.

오상길 목사는 마태복음 말씀을 본문으로 「섬기는 장로가 되시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안수는 물릴 수 없는 약속이다.

섬김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자체가 섬김이다.

낮은 자리로 내려가는 것이 교회의 리더십이다.

안수는 직분의 부여가 아니라, 섬김의 각오를 하나님 앞에 공적으로 선언하는 일임을 상기시켰다. 지방은 이 약속을 함께 지켜보는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장로은퇴 현석걸장로(신평제일교회)

     장로은퇴 이남정장로(평택제일교회)

     장로은퇴 강남규장로(평택제일교회)

     은퇴장로 기념촬영

     신천장로 품행통과 

     전도사 품행통과

     시상자 대표수상

     장로안수패증정 김환선장로(신평제일교회)

     안수장로 기념촬영


 갈등 없는 평강, 건강한 지방의 표지

이번 제12회 지방회는 특별한 현안이나 갈등 없이 무난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문제 없음’이 곧 ‘의미 없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질서와 존중 속에서 절차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은 지방의 영적 성숙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방회는 행정적 모임이지만, 동시에

소속감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자긍심을 회복하는 자리이며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다.

평택남지방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며, 연회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공동체임을 보여주었다..

지방회가 열린 합정교회 방민철 목사는 페회축도에 앞서 참석한 지방회원들에게 인사하며 교회에서 준비한 애찬과 함께 교제의 시간을 통하여 평택남지방의 공동체적 결속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예배중

     예배중

     성금전달

     인사,축도 방민철목사(합정교회)


■ 맺음말

지방은 감리회의 기초이며, 기초가 견고할 때 전체가 건강하다.

평택남지방회는 이번 지방회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강”이라는 말씀을 공동체적 현실로 확인했다. 은퇴는 계승으로, 안수는 책임으로, 보고는 사명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조용하지만 단단한 결속이야말로, 지방이 지켜야 할 가장 귀한 자산이다.

평강 가운데 결속한 평택남지방회가, 다가오는 연회와 다음 회기를 향해 더욱 성숙한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사무처리 반선용감리사

     지방회 서기

     분과위 보고

     분과위 보고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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