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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리는 아이들, 믿음으로 빚어가는 미래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6-03-24 17:56:09
  • 수정 2026-03-24 1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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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연회 제33회 어린이 예능대회, 말씀과 재능이 어우러진 신앙 축제


[정론타임즈=이상섭]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경기연회연합회(회장 엄구용 장로)가 주관한 제33회 경기연회 어린이 예능대회가 3월 21일 오후 수원 고색중앙교회(담임 서인석 감독)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꿈을 만드는 교회학교”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마음껏 표현하며 신앙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엄구용 교회학교 연합회장

     기도중


말씀으로 시작된 예능대회…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

행사 개회예배는 찬송과 기도, 성경봉독(시편 23편 1~2절)에 이어 말씀을 전한 서인석 감독은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서 감독은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우리를 다윗과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가신다”고 강조하며,

지금은 부족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크게 사용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귀한 존재이며, 그 안에 담긴 가능성과 사명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신앙적 정체성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예배 설교 서인석감독 

     사회 김준서학생(수원성교회)

     기도 엄온유학생(오산교회)

     성경봉독 최하빈학생(고색중앙교회)


글과 그림으로 드리는 신앙 고백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부문은 ▲글짓기(시·산문) ▲그림그리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말씀과 신앙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믿음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또 다른 형식을 보여주었다.

각 교회에서 지도받고 준비한 어린이들은 순수한 시선과 창의적 표현으로 현장에 깊은 감동을 더했으며,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신앙 교육의 열매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광고 및 행사안내  한기선장로 (교회학교총무)


교회와 가정, 다음세대를 함께 세우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교회학교 교육의 방향성과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석한 교역자와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말씀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사명”임을 재확인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신앙 성장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시상과 격려 속에 마무리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

ㅡ글짓기ㅡ

금상      엄온유     6학년    오산교회     제목 "돌교회에"

은상      김규민     5학년    영화교회     제목  "내가 원하는 세상"

동상      유다현     3학년    수원성교회    제목  "건반"

장려상   송민혁    6학년    한길교회        제목  "나의 꿈은 말이죠"


ㅡ그림ㅡ

유년부

-금상      송지유    2학년     동탄교회  

-은상      김루엘    3학년     영은교회

-동상      최수빈   2학년   고색중앙교회 

-장려상  정하린   3학년      신광교회 

              조예은   2학년   고색중앙교회 

              김동경   3학년      꿈의교회 

              정하은  1학년       신광교회

              송하늬  2학년       영화교회


초등부

-금상      최수아   4학년  고색중앙교회

-은상      조우진   4학년      오목천교회

-동상      배슬아   4학년      신갈교회

-장려상  고예은    5학년     부곡교회 

              이가온    5학년     수원성교회 

              남가흔    5학년  반월중앙교회

              김지유    6학년     샘골교회

              최하빈    6학년  고색중앙교회




다음세대를 향한 믿음의 투자

교회학교 경기연회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자신의 삶을 발견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예능대회는

다음세대를 향한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현장이었으며,

믿음과 재능이 함께 자라나는 건강한 교회학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역이 계속 이어질 때

교회는 다음세대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빚으신 작품이라면 교회는 그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현장이다. 이번 대회는 그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으며, 이 작은 무대 위의 고백들이  훗날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믿음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정론타임즈=이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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