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공동체”…
  • 이상섭 기자
  • 등록 2026-04-15 15:16:33
  • 수정 2026-04-15 15:21:27
기사수정
  • 제25회 중앙연회 개회
  • 교세 증가 속 사명 재확인…
  • 은퇴·근속표창·목사안수까지 은혜 가운데 진행


[감리회 언론공동취재/ 정론타임즈.당당뉴스. KMC뉴스.뉴스M.크리스찬뉴스]



■ 연회 개회…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감독 김종필)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제25회 정기연회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회는 예배와 회무, 은퇴와 안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방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 연회 현황… 교세 유지 속 재정 성장

중앙연회는 현재

교인 82,793명(전년 대비 418명 증가)

교회 606개(4개 감소)

교역자 1,128명(17명 증가)

으로 보고됐다.

재정은 약 1,5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 개회예배… “강한 자의 윤리로 살아가라”

개회예배는 김종필 감독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기도와 성경봉독, 찬양에 이어 김정석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김 감독회장은 “강한 자의 윤리”라는 제목으로

신앙은 삶의 체질이 되어야 하며 겸손과 나눔이 실천될 때 교회가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가 사회 속에서 다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개회예배 사회 중앙연회 김종필감독

     개회예배 설교 김정석감독회장 

     개회예배 설교중


■ 성찬식·추모식… 신앙과 사명의 계승

이어진 성찬식은 전임 감독과 감리사들의 보좌로 진행되었으며 공동체의 신앙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故 홍사욱, 故 이철상, 故 이흥선, 故 한원현, 故 이혁훈, 故 차상석, 故 조춘웅 목사 등 7명의 별세 교역자를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일 목사는 위로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 사무처리… 책임 있는 연회 운영 강조

개회 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서기 선출, 공천보고, 재정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부다비 교회 지원금,SOS 대출 미상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추가 조사와 실행위원회 논의가 필요함이 강조됐다.


■ 미자립교회 지원 논의… 현실적 대안 모색

연회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을 위한 ‘최저생계비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김종필 감독은 “목회자가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구체적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2차 회집… 기관보고와 연회 사역 공유

오후 회집에서는감리사 보고,선교사 보고,연합기관 보고

가 이어졌으며, 중앙연회 산하 다양한 사역들이 공유됐다.

특히 전국 전도선교대회 준비 상황이 보고되며 연회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 근속 표창… “한 길 걸어온 헌신의 시간”

성역 30주년 목회자 27명과 장로 20년 근속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오랜 시간 교회와 감리회를 섬긴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됐다.



■ 은퇴찬하예배… “소명에는 은퇴가 없다”

둘째 날 은퇴찬하예배에서는 총 12명의 목회자가 은퇴했다.

김병삼 목사는 설교에서

직업에는 은퇴가 있어도 소명에는 은퇴가 없다”고 강조했다.

은퇴자 대표 정민수 목사는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새로운 삶을 다짐했다.



■ 목사안수식… 21명 안수, 사명의 길로

연회의 마지막 순서는 목사안수식이었다.

21명이 안수를 받고 목회자로 세워졌으며, 이광석 목사는 “끝까지 주의 종으로 살아가라”고 권면했다.

이어 정회원 허입식이 진행되며 사역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 폐회 및 향후 사역… 연회 사명 지속

모든 일정을 마친 후 김종필 감독은 폐회를 선언했으며,

이후 실행부위원회를 통해 총무 인준과 예산안이 처리됐다.

중앙연회는 향후 선교대회,영성수련회,교회학교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님의 꿈,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다

제25회 중앙연회는,성장과 감소가 교차하는 현실 속에서도,공동체의 연합과 사명을 재확인한 연회였다.

특히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라는 주제처럼,서로를 붙들고 협력할 때 하나님의 꿈은 교회 안에서 계속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준 자리였다.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