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원혜영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기독교교육사업위원회와 교회학교 충북연회연합회(회장 최상열 장로)는 6월 27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 제11회 충북연회 교회학교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쉼, 위로, 회복'(요한복음 7장 38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북연회 교회학교 교사와 교역자 등 32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 앞에서 교사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며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플릴버워쉽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됐다. 김길동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최상열 장로(충북연회연합회장)가 개회를 선언했으며, 이재원 장로(단양동지방 연합회장)의 기도, 김승희 장로(음성서지방 연합회장)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2장 15절)이 이어졌다. 이어 진천교회 밀알찬양단이 'With All My Heart' 워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백종준 감독은 '한 영혼을 세우는 거룩한 교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며,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한 영혼을 섬기는 사람이며, 말보다 삶으로 가르치는 존재라며 교사의 능력은 자신의 경험이나 재능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송연진 장로(연회 회계)의 헌금기도와 교사들의 다짐 낭독이 이어졌으며, 백종준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행사는 최상열 장로의 대회사와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최 장로는 "눈물로 기도하며 준비한 이번 교사대회를 통해 모든 교사들이 진정한 쉼과 위로, 회복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맹익재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장)는 "교사는 교회의 희망이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라며 교사가 있기에 감리교회가 존재한다"고 교사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호은기 감리사(충북연회 감리사협의회)는 축사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교사의 힘이 되신다며 '주님, 제가 교사입니다'라는 고백으로 교사의 부르심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오 장로(충북연회 사회평신도부 총무)는 "교회학교 교사는 평생 교사라며 교사 때문에 기뻐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창조주 하나님, 절대주권자 하나님,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붙들고 사역해 달라"고 권면했다.
이어 장로회 충북연회연합회와 여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의 선교비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교회학교 발전에 헌신한 모범교사 2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별히, 이재영 회장(충북연회청년회 회장)이 수련회 참여독려를 위한 광고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최다 참가상은 진천지방 교사들이 수상하였다.
3부 순서는 주제에 맞춰 '쉼', '위로', '회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쉼' 시간에는 소나기컴퍼니 대표이자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인 최일호 전도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웃고 교제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위로' 시간에는 찬미워십 대표이자 대신대학교 교수인 민호기 목사가 찬양콘서트를 인도하며 깊은 찬양과 간증으로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은혜를 전했다. 마지막 '회복' 시간에는 추산교회 담임목사이자 2023 다니엘기도회 강사인 이종남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교사들이 하나님 안에서 사명을 다시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새롭게 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사대회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영적 쉼과 위로를 경험하고, 교사의 소명을 다시 확인하며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거룩한 사명을 새롭게 결단하는 은혜로운 자리로 마무리됐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