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타임즈=이상섭]



AI시대 신앙교육 로드맵과 교회학교 부흥 전략 제시... 힐링콘서트로 영적 재충전
교회학교 경기연회연합회(회장 엄구용 장로)는 6월 27일 오목천교회(담임 김대희 목사)에서 '꿈을 만드는 교회학교'(행 2:17)를 주제로 2026 교회학교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대회에는 경기연회 각 지방 교회학교 교사들이 참석해 예배와 말씀, 특강, 힐링콘서트를 통해 교사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며 다음세대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엄구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교사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다시 회복하고 충전하며 결단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회학교 교사들의 섬김과 헌신으로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는 신앙교육은 다음세대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며 "모든 교사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충성된 일꾼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예배와 25년 근속교사 시상, 두 차례 특강,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간 교회학교 교육현장을 지켜온 근속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회학교 경기연회연합회장 엄구용장로
개회예배 사회 한기선장로(준비위원장)
기도 한상덕장로(교회학교 권선서지방회장)
성경봉독 이은화장로(교회학교 안산남지방회장)
특별찬양 하나로합창단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라"... 교사의 삶이 먼저 본이 되어야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한기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나로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서인석 감독이 디모데전서 4장 6~16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좋은 일꾼(교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감독은 미국 초대 정부에서 장관직보다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을 더 귀하게 여겼던 인물의 일화를 소개하며 "세상의 직책보다 하나님이 맡기신 교사의 사명이 더욱 존귀하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경건을 연습하는 사람"이라며 "경건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말과 행동, 계획과 삶의 방향이 하나님께 향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면한 것처럼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순결에 본이 되는 사람'이 교사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서 감독은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배우기 전에 삶을 먼저 본다"며 "교사는 예배와 기도, 관계와 일상 속에서 믿음의 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숙한 교사는 말씀을 읽고 배우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심전력하는 사람"이라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이루는 교사가 될 때 아이들의 신앙도 함께 자라게 된다"고 권면했다.
말씀선포 서인석감독
격려사 이성우목사(경기연회교육부위원장)
격려사 박윤수장로(전국연합회 총무)
환영사 김대희목사(오목천교회)
25년근속교사표창
25년근속교사 표창
25년근속교사 표창
경기연회 단체장인사
특강① '다음세대를 세우는 신앙교육 로드맵'
"AI가 대신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교육"
첫 번째 특강은 복수원교회 교육담당 이윤희 목사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신앙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AI 시대를 '정보 과잉, 연결 과잉, 자극 과잉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기술은 발전했지만 아이들의 영혼은 더욱 외롭고 깊은 관계를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학교 교육의 목적은 성경지식을 많이 아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다음세대가 살아난다"
이 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의 핵심을 예배라고 제시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예배이며, 예배가 살아나면 가정도 살아나고 교회도 살아난다"며 "교사는 먼저 예배에 생명을 걸고 아이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사역했던 '금요 별빛예배' 사례를 소개하며, 놀던 아이들이 하나둘 예배로 모여 결국 100명 가까운 어린이들이 예배하는 공동체로 성장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사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아이들을 변화시켰다"며 "교사의 믿음과 헌신이 다음세대를 살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찬양·말씀·기도가 예배의 세 기둥"
이 목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말씀, 아이들이 스스로 기도하도록 돕는 기도훈련, 적극적인 찬양 인도를 교회학교 부흥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또 "AI는 정보를 줄 수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는 없다"며 "다음세대를 살리는 진짜 교육의 주체는 성령님이며, 교사는 그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강1 이윤희목사(북수원교회교육담당부목사)
특강중
특강② '교회학교 부흥 GO 십계명'
"부흥은 아이들이 일찍 와서 예배드리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두 번째 특강은 기독교웃음연구소장 김문희 목사가 '교회학교 부흥 GO 십계명'을 주제로 실제적인 교회학교 부흥 전략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교회학교 부흥의 열 가지 원리를 배우고, 받고, 듣고, 보고, 행하고, 말씀 더하고, 교제하고, 기도하고, 먹고, 목자되고로 정리하며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교사는 먼저 은혜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는 "아이들은 은혜받는 교사를 따라온다"며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 이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학교의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로 '예배 10분 전 문화'를 제안했다.
아이들이 예배 전에 교회에 와 찬양과 기도, 게임, 말씀 준비를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예배 집중도가 높아지고 교회학교도 활력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도가 필요하다"
김 목사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활용한 전도법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결국 친구를 교회로 초청하는 통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는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을 하나님께 잘 이끌어가는 사람"이라며 "아이들의 말을 먼저 듣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오늘의 교회학교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특강2 김문희목사(한올교회)
특강중
특강중
특강중
특강중
찬양과 시가 어우러진 힐링콘서트... 교사들에게 쉼과 위로 선물
대회의 마지막 순서는 CCM 가수이자 시와 그림 보컬 김정석 목사와 김수정 아나운서가 함께한 힐링콘서트로 진행됐다.
김정석 목사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교사들의 헌신을 격려하며 "교사의 작은 섬김이 한 영혼의 평생을 바꾸는 하나님의 씨앗이 된다"고 전했고, 김수정 아나운서는 따뜻한 진행과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찬양과 시, 간증이 어우러진 힐링콘서트는 사역 현장에서 지친 교사들에게 영적인 쉼과 새로운 힘을 공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힐링콘서트 진행 김수정 아나운서(전CBS강원)
힐링콘서트 진행 김정석목사(시와그림보컬)
콘서트 진행중
콘서트 진행중
콘서트 진행중
콘서트 진행중
콘서트 진행중
콘서트 진행중
축도 김정석목사
"꿈을 만드는 교회학교는 교사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교사대회는 단순한 연수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의 영성을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교육 철학과 실제 사역 전략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참석한 교사들은 "교회학교의 미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사의 믿음과 예배, 기도, 삶의 본에서 시작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시 한번 교사의 사명을 다짐했다.
특히 개회예배에서 선포된 '예수님의 좋은 일꾼', 특강에서 제시된 '다음세대를 세우는 신앙교육 로드맵', '교회학교 부흥 GO 십계명'은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회학교의 본질이 예배와 말씀, 기도, 그리고 교사의 헌신에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교회학교 경기연회연합회는 이번 교사대회를 통해 경기연회 교회학교가 다음세대에게 꿈과 믿음을 심어주는 신앙공동체로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교사들의 헌신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거룩한 씨앗이 되기를 함께 기도했다.







(행사사진)




























(정론타임즈=이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