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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가 있는 곳, “은혜의 찬양단”이 간다.
  • 원혜영 기자
  • 등록 2024-07-20 17:51:32
  • 수정 2024-07-20 2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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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서지방 평신도로 구성된 은혜의 찬양단,

- 지방 소속 교회가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

- 평신도 주최, 기도하는 평신도를 최선으로 섬긴다.



 여주서지방회(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 감리사 조현호) 평신도 연합회 소속에서 조직된 “은혜의 찬양단”이 각 교회의 평신도들이 주최가 되어 시작된 순회 기도회(지방 28개 교회의 평신도들이 연합하여 각 교회를 장소 삼아 돌아가며 기도회를 한다.) 때마다 담당 지역교회에서 은혜로운 찬양 인도와 기도회 인도를 최선을 다해 시간을 내서 섬기고 있다. 


 은혜의 찬양단은 암흑의 시기와도 같던 코로나19 시대를 끝내고 2023년 4월 찬양과 기도의 갈급함을 느낀 몇몇 평신도가 자발적으로 찬양팀을 구성하여 세워졌으며, 현재 리더 정보연 권사(여주중앙교회)를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단원으로는 여주중앙교회 이용희, 박정임, 박정원, 최은혜 권사와 김록, 유홍화, 김은한 집사, 이음교회 김용수 권사, 하유림 집사 와 평화교회 함초롱 집사가 섬기고 있다.


 은혜의 찬양단은 매주 첫째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있는 여주서지방 평신도 순회기도회를 섬기고 있다. 그러나 은혜의 찬양단은 더 많이 섬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한다. 특별히 여주서지방 소속 교회에서 찬양 집회나 말씀 집회를 할 때 찬양과 기도로 섬겨주실 찬양팀을 찾는다면 무조건 달려가겠다고 말한다. ‘사례를 어떻게 받느냐’는 질문엔 형편이 어려운 농촌교회의 사정을 알기에, 그저 밥 한 끼 사주시면 감사할 뿐이라고 말한다.


 비록 각자가 섬기는 교회는 다를지라도 평신도들의 기도 자리인 기도회를 섬기기 위해 모인 은혜의 찬양단! 모든 지방교회를 내 교회처럼 섬긴다는 사랑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게 되었다. 앞으로 지방의 모든 교회마다 함께 모여 찬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원혜영 기자(haeng97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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